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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약품, 한젠과 영업제휴 체결…유전자 분석 서비스로 보폭을 넓혀

딥 러닝 기법, 초대형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대지약품은 오는 9월부터 한젠 연구소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영업하기로 계약을 체결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대지약품은 중견 도매업체로 그동안 가천대 길병원, 청심국제병원등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왔으며 올해 들어 회사의 운영 전략을 의약품 외에도, 제품 다변화에 목표를 두어 이 같이 영업제휴를 맺었다.

이에 신기술의 의료기기 제품 개발과 이번에 시작할 유전자분석 서비스와 같이 새로운 의료시장을 개척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한젠은 2016년 6월에 유전체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한국 유전자 분석 연구기관 으로써는 유일하게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차 게놈인 인간유전체 분석 뿐만 아니라 2차 게놈 이라 불리는 Microbiome(장내미생물) 검사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분석 기관이다. 이에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딥 러닝 기법으로 초대형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전 국민의 질병 예측 및 진단 확률을 대폭적으로 높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지약품 이성재 대표는 "DNA 예측검사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 산업의 시작일뿐 이며, 앞으로 마이크로바이움(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이에 따른 맞춤형 처방 등 이 분야 발전은 예측이 힘든 만큼 급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yjun89@mdtoday.co.kr

http://health.chosun.com/news/dailynews_view.jsp?mn_idx=20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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