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벽을 튼튼하게 해준다는 단쇄지방산은 미생물이 만든다.

이중복 외 6인(2014), 부추발효액의 유산균 발효에 따른 항산화 및 ACE 저해활성, 생명과학회지, 24(6), pp.671-676.
[요약]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부추발효액
-> 항균활성 및 항산화활성과 항고혈압활성 유효특성에 관한 연구
[주요내용]
이 연구는 최근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식물발효 효소액 중 부추 당침액을 유산균(Lactobacillus acidophilus AML 0422, Lactobacillus brevis HLJ 59, Lactobacillus helveticus AML0410, Lactobacillus plantarum KCTC 13093) 발효를 통해 발효 부추액의 항균활성 및 항산화 활성과 항고혈압 활성 등의 기능성을 발효 전 후의 유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유산균을 이용하여 발효한 발효 부추액은 S. aureus KCTC 1916에 대해 31.43 mm의 높은 항균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총 폴리페놀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DPPH 활성 소거능이 160.8-178 mg/ml, 100-108 mg/ml, 82.8-93.5%로 각각 조사되었다. DPPH 활성 소거능에 있어서는 Vitamin C 50 ppm과 유사한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등 고혈압과 관련이 깊은 ACE 저해활성은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50.4-67%로 발효전인 32.6%보다 좋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유용 유산균을 이용한 부추 당침액의 발효산물은 항균활성, 항산화활성과 ACE 저해활성 등 우수한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